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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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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야후돔 (ヤフオク!ドーム) 소프트뱅크와 세이부 라이온즈와 경기가 있어 야후돔을 찾았다. 텐진에서 버스 타고 15분 정도 위치에 있어 가까워서 좋다. 일본 돔구장은 시설이 정말 좋은 거 같다. 평일 저녁 경기임에도 3만 8천 석 매진이었다. 소프트뱅크가 몇 년째 최정상이라 그런가? 이 날 38도의 더운 날씨였는데 경기장에 들어가니 에어컨이 틀어져있었다. 덕분에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는 10 : 1 로 소프트뱅크가 이겼다.
[텐진(天神)] 키세테바 다이묘점 奇跡の手羽先サラリーマン横丁 大名店 후쿠오카에 살고 있는 지인과 함께 테바사키를 먹으러 갔다. 기적의 테바사키 일본에선 키세테바라고 줄여서 부른다. 3번 정도 갔었는데 2번 방문했었다. 가격이 다양한데... 우리는 마시는것과 먹는것 무제한으로 먹는다. (食べ飲み放題) 1인당 3000엔쯤...했다. 술이랑 안주를 많이먹고 싶으면 추천.
[하카타(博多)] 코메다 커피(珈琲所コメダ珈琲店) 친구와 함께 늦은 아침을 먹기 위해 코메다로 왔다. 참 이쁘게 잘도 만든다. 코메다커피에서 샌드위치 주문할땐 겨자 넣냐고 물어본다. 머스타드라고 물어보기 때문에 착각할 수 있는데 허니머스타드 아니다. 그냥 생겨자다. 한국어 메뉴판에도 안나와있기때문에 주의해서 주문해야 된다.
[텐진(天神)] 왓파테이쇼쿠도 (わっぱ定食堂) 지금까지 후쿠오카에 3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꼭 점심 먹으러 한 번은 들리는 식당이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톤지루 정식이고 오른쪽 상단에 카라아게를 추가했다. 이 메뉴를 좋아하는 이유는 고등어.. 한국에서 잘 먹지 않는데 여기 고등어는 정말 맛있다... 아 그리고 카라아게 밑에 네모난 작은 함은 유즈코쇼(유자고추)인데 내 취향은 아니라 건드리지도 않는다.